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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워치 se 2세대 40mm 실버 구입 후기 + 얼루어웨이브 메탈스트랩 추천
    취미 생활 2022. 12. 8. 21:48


    1년 동안 고민했던 애플 워치를 드디어 장만했다.

    사실 스마트워치에 대해
    나는 굉장히 회의적인 사람이었는데,
    결국 애플 워치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노화 > 운동에 대한 관심 이제 나이가 점점 들고 일하느라 활동이 줄어드니
    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점점 살이 찌기 시작했다...🥹 아주 본격적이진 않더라도
    운동(+건강)에도 관심이 점점 생겼음

    3개월 후기: 확실하게 운동하는데
    동기부여가 되고 열심히 하게 됨!!

    2. 핸드폰 확인 귀찮음

    나는 이동할 때는 웬만하면
    핸드폰을 손에 들고 다니지 않는다.
    이동하면서 핸드폰 확인하는 것은
    위험하기도 하고 물건을 잘 떨어트리기도 한다.

    그래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주로 넣어두는데
    (특히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더)
    뭔가 알람이 울릴 때마다 핸드폰을 넣었다 뺐다 하는 과정이
    너무너무 귀찮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3개월 후기:
    회사에서 회의할 때나 잠깐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
    매우 편리하고 중요한 전화 놓칠 걱정이 없음👍

    3. 가격 실용적인 괜찮은 브랜드 시계를 사려고 하면
    30만 원 정도 하지 않나? 게다가 시계는 약이 떨어지면
    번거롭게 시계방이나 구매한 백화점에 가서
    약도 갈아줘야 하고... 하지만 웬만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의 괜찮은 브랜드 시계 = 애플 워치

    3개월 후기:
    시계 기능에 충실하고 요리할 때 타이머 기능도
    유용하게 사용 중! 하루에 한번, 30분 정도 충전해주면 됨

    이렇게 세 가지 이유로 구매 결정!



    나는 쿠팡으로 와우회원 할인+카드사 할인까지 받아서
    30만 2천 원에 구입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쿠팡 포장은 큰 상자 안에 에어백도 없이
    그냥 뽁뽁이 한 겹 정도 쌓여와서 조금 충격...

    포장은 불량했지만 나름 외관은
    깨끗하게 잘 도착했음.

    포장을 열면 본품 + 스트랩이 분리되어서 들어있다.

    나는 자타공인 웜톤 누렁이라
    스타라이트와 실버 중에 고민을 수백 번 했는데...
    애플 워치+메탈 스트랩 조합이 내가 꿈꾸던 로망이라
    메탈 스트랩 조합이 쉬운 실버로 최종 선택했다.


    본품 포장을 열면 까만 조약돌과
    c타입 애플 워치 케이블이 들어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c타입 어댑터는 없다.ㅎㅎ
    포함이 되어있지 않다는 뜻

    나는 아직 5핀-usb타입 케이블이 익숙한데...
    따로 돈 주고 구매해야 된다.ㅎㅎ

    애플 워치 유저라면 반드시 아이폰 유저이므로
    어댑터를 새로 구매해야 하는 사람들은
    어댑터 1개에 2개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6만 원짜리 애플 정품 어댑터를 추가로 구매하면 된다.🙂

    결국 어댑터 별도로 구매하느라
    충전 못해서 하루 못 씀

    아이폰+애플워치 충전기 어댑터 필수입니다 필수!!!


    40mm 조약돌 매우 귀엽다.

    그리고 착용 후 단 5분이면 때가 탈 것 같은
    새하얀 화이트 스포츠밴드가 들어있다.
    말랑말랑하고 부드럽다.

    나는 손목이 여자 중에서도 꽤 얇은 편인데
    s 사이즈를 착용하고 맨 안쪽 구멍까지 채울 필요가 없었다.👍
    (일반 시계는 항상 안쪽에 구멍을 더 뚫어야 했음)

    애플워치 본체와 스트랩 연결은 매우매우 간단하고 쉽다.

    얼른 한번 차 보았다.
    예뿌당!❤️

    웬만한 여자 손목엔 40mm가 찰떡인 것 같다.
    44mm짜리는 손목을 거의 가려서 별로 예뻐 보이지 않았음.


    아이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있는 Apple Watch 앱을 통해서
    페어링을 했다.

    이 과정 또한 쉽지만 생각보다는 시간이 꽤 소요되었음.


    페어링 되는 동안에, 네이버 스토어팜 얼루어 웨이브
    메탈 스트랩을 한번 뜯어보았다.

    스토어팜 리뷰가 매우 매우 극찬뿐이라서
    아주 기대가 큰 제품!

    7-8만 원대 꽤 고가의 스트랩인데
    포장은 생각보다 고급지지는 않다.


    어떻게 체결하는지 설명서와 스트랩 본품이 들어있다.

    메탈 스트랩을 구매할 때 가장 망설이게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줄 길이 조절인데 얼루어 웨이브 메탈 스트랩은
    아주 길이 조절이 쉽다.

    길이 조절 어렵다는 사람은
    설명서 제대로 안 읽은 사람


    앞서 말한 것처럼 나는 손목이 얇은 편인데
    제일 작게 스트랩을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손을 움직일 때마다 헐떡거려서 반품해야 하나
    정말 수십 번을 고민했지만 그냥 품기로 했다...

    왜냐면 이 조합 너무 예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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