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미니 다이소 맥세이프 폰케이스 + 갤러플 맥세이프 카드지갑 후기 리뷰

이번 1월 들어 갑자기 날씨가 따듯해졌지만
맥세이프 카드 지갑을 사기로 마음먹었던
12월은 정말 추웠다...🥶

왜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샀는가?

나는 지퍼로 된 카드지갑을 쓰고 있어서
매번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내릴 때,

1.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서👜👛
2. 카드를 꺼낸 뒤에💳
3. 개찰구에 태그하고🚪
4. 다시 카드를 지갑에 넣고💳
5. 지갑을 다시 가방에 넣는👛👜
것을 하루에 4번씩 반복했다.

특히 출퇴근 시에 노트북을 들고 다녀야 해서
손이 시려 장갑을 끼고 다녔는데
장갑을 끼고 지갑을 열고 닫으며 카드를 꺼내는 게
여간 번거롭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구매하기로 결정!

하지만,,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사용하려면
맥세이프 폰케이스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인지상정...

애플 정품 맥세이프 투명케이스는
자그마치 69,000원

투명케이스는 약간 누리끼리해질 때마다
인터넷이나 길거리 케이스 샵에서
슥삭 바꿔껴줘야하는데...

매번 69,000원을 투명케이스에 태운다?
나는 그렇게는 못해ㅠ

그러던 와중 모든지 다 있는 다이소에서
맥세이프 투명케이스를 팔고 있으며
가격 또한 5천 원으로 저렴한데
자력이 좋아서 가성비가 정말 좋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퇴근길 다이소 맥세이프 투명케이스 get!⭐️

아이폰 13 미니 다이소 맥세이프 투명케이스

하지만 5천 원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한 것일까...?
마감의 질이 확실히 떨어졌다.

위 사진처럼
저렇게 자석이 비쳐 보이고 모서리 부분이 매끄럽지 않음

하지만 69,000원과 5,000원이라는 가격 차를 생각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었다.

또 카드지갑 붙이면 안보일 테니깐~🤭

갤러플 맥세이프 카드지갑 화이트

카드지갑은 네이버에 맥세이프 카드지갑이라고 검색해서
개중 색깔과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갤러플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선택했다.

사실 카드지갑은 정품을 사고 싶었지만
도저히 끌리는 색이 없어서... 일단은 그냥 체험판이라고 생각하고
써드파티 제품을 사용하기로 함!

가격은 18,000원으로 매우 착하다.
배송도 오후 3시 전인가 주문하면 당일 발송해서
다음날 받아볼 수 있었다.

쿠팡 로켓배송급으로 매우 배송 빠름!

게다가 젤 싫어하는 건 과대포장인데
쓸데없는 플라스틱이나 완충제 없이
예쁘게 잘 배송되었다.

나는 화이트 컬러를 구매했다.

네이버에 갤러플 카드지갑을 검색하면
굉장히 많은 컬러 옵션들이 있다.

사실 화이트는 때가 많이 탈까 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냥 제일 마음에 들었고 다른 옵션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카드는 한 장만 넣어도 헐렁하거나 빠지지 않고
핸드폰에 부착한 채로 카드를 빼려고 하면
웬만하면 빠지지 않는다.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탈착 한 뒤에
뒤에 있는 구멍으로 카드를 밀어서 빼야 함.

다이소 맥세이프 투명케이스랑
맥세이프 카드지갑이랑 자력이 세서
억지로 떼어놓지 않는 이상은 잘 떨어지지 않는다.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사용할 만한 자력

아이폰 13 미니 스타라이트에
투명케이스와 화이트 조합이 아주 기가 막힌다..🥹

위 사진은 사용하고 보름~한 달 정도 지난 거라서
약간 때가 좀 탔다.ㅎㅎ

아무래도 화이트 컬러라서 오염이나 이염은
피할 수가 없다. 그래도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사용하니
지갑을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고
너무너무 편리하다. 혹시 구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제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길!